패션, 전체 직구 거래액의 45% 차지
국내 플랫폼 협업, 사용자 환경 개선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해외 직구 패션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수입 브랜드를 선호하거나, SNS·모바일로 실시간 정보를 얻는 소비자들이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 1분기 해외 직구 거래액은 전년 대비 각각 4.1%, 16.6% 증가한 5조3,240억 원, 1조5,984억 원을 기록했다. 그중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 거래액은 지난해 2조1,540억 원, 1분기 7,120억 원을 기록했다.
상품군 중 비중은 각각 40.5%, 45%로 가장 컸다. 증가율은 지난해 8.6%로 2위, 1분기는 24.3%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체 상품군에서 지난해 지역별 비중은 미국 37.7%(2조), 중국 27.9%(1조4,000억), 아세안 21.3%(1조1,000억), 일본 8%(4,200억)를 기록했다. 1분기는 중국 41%(6,550억), 미국 30.7%(4,916억), 유럽연합 12%(1,964억) 순이었다.
1분기 성장세는 중국과 일본이 선두로 각각 99.4%, 29.4% 증가했다.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은 유명 브랜드가 많아 패션 비중이 비교적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엔저 장기화로 직구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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