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캠핑족을 잡아라"
아웃도어 업체들이 캠핑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은 주5일 근무제 활성화로 인한 주말 캠핑 인구 증가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대비해 관련 의류 및 용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차량을 이용한 오토캠핑 인구가 확대되면서 관련 행사도 늘리고 있다. 평안섬유의 ‘네파’는 올 상반기 열린 ‘제8회 부엉이 패밀리 오토캠핑 대회’를 후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할 계획이다. 서울 근교에 오토캠핑장을 마련해 운영하는 방안도 구상 중에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들어 캠핑 문화가 부활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텐트 및 캠핑 관련 용품 판매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에델바이스아웃도어의 ‘에델바이스’도 캠핑족 증가로 관련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는 무주 구천동 덕유대 야영장에 500가족을 초청해 ‘에델바이스’ 캠핑대회를 개최하고 캠핑문화 보급에 앞장서기로 했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도 여름 피서철을 맞아 캠핑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캠핑 라인은 3~4인용 텐트, 5~6인용 코펠 세트, 레저테이블 파라솔 등으로 피서지 뿐만 아니라 주말여행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밖에 대부분의 아웃도어 업체들이 산행과 레저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텐트, 배낭, 침낭 및 용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산에서 야영이나 음식을 해먹는 것을 금지하면서 캠핑 시장이 축소됐지만 최근 산과 주말 가족 여행으로 캠핑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이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7.16(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