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도 스타 마케팅
아웃도어 업계에도 스타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아웃도어 업체들은 브랜드 특성상 주로 산과 관련된 마케팅을 펼쳐왔으나 최근 브랜드가 대중화되고 젊은 층 고객 유입이 늘면서 유명 스타를 이용한 마케팅이나 드라마 제작 지원 및 PPL(간접광고) 등의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일부업체는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등 종전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평안섬유의 ‘네파’는 이달 초 KBS2 인기프로그램인 ‘1박2일’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 MC몽과 은지원을 메인 모델로 기용, 오는 9월부터 TV CF 및 잡지 지면 광고에 활용키로 했다. 이를 계기로 ‘네파’는 트레블 라인 중 캐주얼 군을 확대해 젊은 층을 겨냥한 타겟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에델바이스아웃도어의 ‘밀레’도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유명 인사와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스타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드라마 제작 지원 및 PPL을 강화,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FnC코오롱의 ‘코오롱스포츠’는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드라마 ‘식객’에 제작 지원을 하고 있으며, 골드윈코리아의 ‘노스페이스’도 ‘1박2일’에 제품 협찬을 하고 있다.
또 신규 브랜드인 이랜드의 ‘버그하우스’도 올 하반기 연예인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가 대중화 되면서 업체들이 산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스타들을 이용한 이미지 마케팅을 강화, 브랜드와 어울리는 연예인 섭외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7.17(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