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글로벌 SPA 전용 매장 선다
명동 상권의 대표적 쇼핑몰인 아바타몰이 ‘눈스퀘어(noon square)’로 리뉴얼돼 내년 상반기 중 재개장한다.
지난해 부동산 펀드인 코람코자산신탁에 인수된 아바타몰은 현재 다국적 부동산 및 리테일 개발 업체인 쿠시먼앤웨이크필드가 임대, 관리 사업을 담당하며 MD에 나서고 있다.
아직까지 공사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쿠시먼앤웨이크필드가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제작한 리모델링 계획안에 따르면 ‘눈스퀘어’는 패션이 중심이 되는 엔터테인먼트몰로 컨셉을 잡고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전면 개축될 예정.
지상 1~4층까지 패션 브랜드 매장이 들어서고 나머지 층은 식당가 등 편의시설과 홈데코 상품 매장이 들어서는 것으로 잡고 있다.
현재 MD가 진행되고 있는 패션 브랜드 매장은 4개 층, 총 2090여 평으로 특히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입점이 하나 둘 가시화되고 있다.
쿠시먼앤웨이크필드 측은 계약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브랜드 공개는 불가하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자라’와 ‘파파야’는 양해각서 체결 후 입점의향서를 냈다.
임대료는 현재 조율 중으로 복층 구조인 1층과 2층에 나란히 입점해 ‘자라’가 380평, ‘파파야’가 150평을 사용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에버21’의 경우 1, 2층은 ‘자라’ 등과 함께, 3~4층은 단독 입점해 1000평 이상 규모로 오픈할 것으로 전해졌다.
입점 조건은 평당 약 100만원 안팎의 임대료와 함께 매출액 대비 수수료 지불 방식이며, 매장이 위치한 층과 차지한 면적에 따라 50만원가량의 편차가 있다.
2008.7.21(월) 어패럴뉴스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