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中 직구 시장 견인
패션, 의류 관련 상품이 전체의 56% 차지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몇 년간 주춤했던 해외 직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 소비자의 해외 직접 구매 거래액은 전년 대비 20.4% 증가한 4조7,928억 원이다.
국가별 순위는 중국이 1위로, 전체 거래액의 46.4%인 2조2,217억 원을 차지했다. 다음은 미국이 1조3,929억 원, 유럽이 6,505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압도적으로 비중이 커진 중국 직구 거래액은 전년 대비 106%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위를 점했던 미국을 제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직구 거래액의 급성장에는 중국 플랫폼 알리바바의 알리익스프레스와 핀뚜어뚜어의 테무가 주요한 역할을 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이용자 수를 빠르게 늘렸다.
[출처 : 어패럴뉴스]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