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적 성장 지속, 세계 교역은 반등“

한국패션산업협회 2024-01-03 08:57 조회수 아이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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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섬유수출, 전년 대비 2~3.6%선 증가 전망

美 리테일러, 의류 재고 해소 노력…일부 수주 회복 전망

브랜드 지출 조정·저임금 국가로의 의류 소싱 확대…국내 의류 생산 감소


국제통화기금(IIMF)은 2024년 세계경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탈세계화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주요국들의 고금리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성장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세계 교역은 2023년 침체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IMF는 2024년 전 세계 경제성장률을 2.9%, OECD는 2.7%로 각각 전망했다. 


주요 수출처인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1.~1.5%, 4.2~4.6%로 전망했다. 미국은 지속되는 고금리 등의 영향, 중국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주진 등 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결국 주요국들의 인플레이션 안정화 여부, 고금리 기조 변화 등이 주요 변수다.


원/달러 환율은 하반기 미국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반도체 경기 개선에 따른 국내 수출 회복 등에 힘입어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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