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 “오프라인으로 쏟아져 나온 온라인의 열망”

한국패션산업협회 2024-01-08 20:06 조회수 아이콘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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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찍고, 먹고, 사고...머물며 체험하고 즐기는 공간

‘SNS 성지’ 등 일부러 찾아와야 할 이유 만들어 줘야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엔데믹 이후, 국내 유통 업계는 그야말로 격변의 시기를 맞고 있다.


팬데믹 락다운으로 온라인에 머물던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경험에 대한 열망이 커졌고, 이는 오프라인 유통의 진화를 이끌었다. 이제는 단순히 제품만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시간 소비형(체류형) 공간으로 그 개념과 역할이 바뀌고 있다.


오프라인의 진화는 단순하게 펜데믹의 영향 때문만이라고 할 수 없다. 이전부터 변화의 조짐이 보였는데, 세대가 교체되면서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의 성향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가늠할 수 있다.


MZ는 경험 중시형 소비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체험을 통한 직접 소통을 원한다. 이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지 않고, 제품을 구매하는 하나의 공간으로 인지하고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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