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섬유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

2008-07-24 09:05 조회수 아이콘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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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섬유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섬유와 IT(정보기술)를 융합한 스마트 섬유가 미래 먹거리가 가능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

지식경제부 김동수 주력산업정책관은 지난 23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IT 융합섬유 간담회’에 참석 “영화 속에서 보던 최첨단 옷들이 이제는 IT 기술과 결합돼 실제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개발이 영국,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세계 최강의 IT 기반을 가진 우리  나라가 섬유와 IT 융합에 적극 투자한다면 세계 시장 선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 6월 뉴 IT 전략의 일환으로 산업IT 융합포럼 속에 섬유분과를 만들어 섬유와 IT기술의 융합을 촉진 중에 있다”며 “미래 먹거리가 가능한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스마트 섬유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섬유와 IT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신수종 산업 분야의 핵심기술 실태를 점검, 보다 발전된 추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건국대학교 박창규 교수가 ‘i-Fashion, IT와 패션산업의 융합’을, 연세대학교 이주현 교수가 ‘스마트 의류의 시장전망 및 기술개발 방향’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승환 팀장이 ‘u-Health를 위한 스마트웨어 개발동향’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기수 박사가 ‘유비쿼터스 시대 정보통신 매체로써의 디지털 가먼트’ 등을 발표했다.

또 현재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대학교와 연구소가 그동안 개발된 스마트 섬유를 전시 주목을 받았다.

연세대는 EL(전기가 흐르면 빛을 내는 발광체) 로고 의류, 소리 반응 디지털 컬러 의류, 광섬유 기반 디지털 컬러 의류, MP3 플레이어 의류, 생체신호 측정 의류 등의 ‘스마트 의류’를, 건국대는 3차원 가상코디 & 피팅 시스템, 모바일 의류쇼핑 시스템 등 ‘아이 패션(i-Fashion)’을 선보였다.

생기원은 영상전송이 가능한 디지털 가먼트, 태양전지를 부착한 디지털 가먼트, 전시장 도우미용 디지털 가먼트, 무선전송 디지털 가먼트 등을, ETRI는 ‘바이오 셔츠’를 개발 전시했다. 

이중 ‘스마트 의류’는 의류 고유의 감성적 속성을 유지하면서 첨단 디지털 기능이 부가된 신개념 의류를, ‘아이 패션’은 입고 싶은 옷을 핸드폰으로도 주문이 가능한 모바일 쇼핑 시스템을 말한다.

ETRI가 개발한 ‘바이오 셔츠’는 심전도·호흡수·운동량 등을 측정해 병원으로 정보를 실시간 이송하며,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각 응급조치를 할 수 있어 노인, 어린이, 소방관, 운동선수 관리 등에 폭 넓게 사용될 수 있다.
 
 
어패럴뉴스 2008.7.24(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