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유통街 독도 마케팅 확산 =ht

2008-07-24 09:08 조회수 아이콘 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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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유통街 독도 마케팅 확산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이슈화되면서 ‘독도 마케팅’에 나서는 패션 유통 업체들이 늘고 있다.

독도 마케팅은 가장 반응이 빠른 온라인 쇼핑몰이 선도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아울렛 등 오프라인 유통 업체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패션 업체들도 관련 마케팅을 적극 검토하는 등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는 지난 24일부터 ‘독도사랑 튜브’를 일반 튜브보다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독도를 테마로 한 서적ㆍ음반ㆍ앨범ㆍ완구 등 다양한 제품을 모아 싼 가격에 판매하는 독도 상품 기획전도 검토 중이다.

파비뇽아울렛이 ‘독도는 우리땅 사진 응모전’을 열어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한 응모작을 추첨해 대상 3백만원, 금상 2백만원, 은상 1백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30만원을 시상하고 입상작 100여명에게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동대문과 남대문 시장에서도 ‘독도는 우리땅’, ‘일본은 물러가라’ 라는 문구와 독도 관련 이미지가 프린트된 티셔츠류가 판매되고 있으며 주변 쇼핑몰에서도 관련 마케팅 전개에 관심을 쏟고 있다.

오픈마켓 11번가에서는 28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독도 수호 관련 메시지를 남긴 회원 중 매일 1,111명씩 총 1만1,110명을 추첨, 독도 사랑 메시지가 담긴 티셔츠를 증정한다.

인터파크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는 독도 티셔츠를 직접 제작, 모닝커피 카테고리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한반도기 색상인 하늘색과 흰색의 독도 티셔츠에는 ‘DO YOU KNOW? [dok-do] DOKDO BELONGS TO KOREA’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현대홈쇼핑에서 전개하는 H몰 역시 최근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타이멕스 독도스페셜 에디션 시계(3만8000원)를 재판매했다. 이 시계는 클래식 T28071모델에 태극무늬와 독도 코리아라는 문구가 영문으로 새겨져있다.

오픈마켓 옥션과 G마켓도 마찬가지 상황. 옥션에서는 현재 50여건의 독도 관련 상품들이 올라와있다. 독도에 관한 설명, 분쟁에 대한 해설 등에 관한 도서제품이 대부분이지만 독도수호 구호를 넣은 티셔츠, 독도가 그려진 물놀이 튜브, 수집용 독도 기념우표 등 이색 제품도 눈에 띈다. G마켓은 독도 수호 구호를 넣은 깃발, 독도를 그린 티셔츠를 일부 판매하고 있다.

패션 업체 중에서는 평안섬유공업이 웹상에서 클릭하면 독도가 뜨도록 하고 판매수익의 일정금액을 독도사랑 알리미 등의 후원단체에 기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8.7.24(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