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콘텐츠社, 제조 유통에 직접 뛰어든다

한국패션산업협회 2024-01-17 08:55 조회수 아이콘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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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티 수익 넘어 직접 상품 개발해 수익 구조화

팬덤 이코노미 부상으로 전 유통 채널 수요 급증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캐릭터 콘텐츠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자신들이 보유한 캐릭터를 빌려주고 일정 부분의 로열티를 받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직접 굿즈, 리테일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일부는 제조나 유통 기업과 손잡고 신사업에도 진출한다.


이는 팬데믹을 기점으로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한 ‘팬덤 이코노미(팬덤을 중심으로 한 경제 활동을 뜻)’ 캐릭터 머천다이징 시장이 부상, 온오프라인 유통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우선 성장 가도의 캐릭터 콘텐츠 전문 기업들이 가장 적극적이다. 일부는 상품 개발 전문 기업과 손을 잡고 제품을 개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원미디어의 출판 전문 자회사 대원씨아이는 자사 보유 IP 전용 굿즈샵 사업을 위해 최근 크리에이터 커머스 마플샵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현재 보유중인 IP는 슬램덩크, 산리오캐릭터즈, 스즈메의 문단속, 원피스, 포켓몬스터 등이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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