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진출을 타진하는 캐주얼 업체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한류 열풍을 주도하는 일본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패션 사업의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패션은 국가 브랜드가 매력 자본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다. 이런 측면에서 일본은 지금 접근하기 좋은 시장임에는 분명하다. K-팝의 팬덤이 형성돼 있으며, 인기 아이돌의 화장법을 따라 하고, 한국 드라마에 나온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유행이 됐다.
그렇다면 한국 패션 브랜드에 대한 반응은 어떨까.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K-컬쳐로 한국의 호감도가 상승한 것이지, 한국 패션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브랜드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스타일로 공유되고 있고, 한국에서 유행하는 아이템을 착용하면 감도가 좋다, 스타일이 멋지다고 인식된다는 것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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