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명동, 글로벌 세일즈 각축장 부상

한국패션산업협회 2024-01-29 09:10 조회수 아이콘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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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비싼 중앙로, K패션 급증...뷰티와 비중 비슷해져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세일즈&홍보 등 상권 기능 회복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한 달 사이 명동 상권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7배, 유동객의 60%가 외국인 관광객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컨설팅 쿠시먼웨이크필드의 데이터다.


해외 관광객 비중이 팬데믹 이전만큼 회복되는 않았지만 과거 중국 중심에서 동남아, 일본, 중국, 영미권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진출 브랜드의 양상도 크게 달라졌다.


쿠시먼에 따르면 패션과 패션 잡화 매장이 전체의 30%까지 증가, 화장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아졌다.


무엇보다 엔데믹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MZ타깃 패션 브랜드들의 진출이 두드러진다. 높은 임대료로 글로벌 브랜드나 대기업 차지가 됐던 중앙로까지 K패션이 점령하고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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