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북경점 25일 개장
롯데쇼핑(대표 이철우)이 지난 25일 백화점으로는 모스크바점에 이은 해외 두번째 점포인 북경점을 오픈했다.
북경의 대표적 쇼핑 관광 중심지인 왕푸징 거리에 들어선 북경점은 연면적 2만5천평, 영업면적만 1만5천평 규모로 지하 4층~지상 8층까지 총 12개 층으로 이 중 1~7층이 패션, 가전 등 매장, 8층에는 식당가가 입점했다.
MD는 국내 백화점과 마찬가지로 1층에 해외 명품과 화장품, 2~3층에 여성복, 4층에 남성복 매장이 들어섰고 PC 구분 역시 국내 점포와 비슷한 방식을 취했다.
패션 브랜드는 280여개로 ‘구찌’, ‘루이뷔통’ 등 해외 명품과 중국 브랜드들이 중심이 됐다.
국내 브랜드는 북경점 운영 패션 브랜드의 25% 정도인 70여개로 여성복 ‘타임’을 비롯해 남성복 ‘지오지아’, ‘본’, ‘레드옥스’, ‘예작’, ‘맨스타’, ‘갤럭시’, 골프웨어 ‘잭니클라우스’, ‘엘로드’ 등이 입점했다.
롯데 상품본부가 예상하는 브랜드 별 월평균 매출은 한화기준 약3~4천만원이다.
롯데는 당초 올 상반기 중 오픈을 계획했었으나 북경 현지 행정 절차와 기 진출한 국내 브랜드들의 중국 내 유통 벤더와의 계약관계 등을 조율하는 문제로 인해 두 달 가량 오픈 일정을 늦췄다.
롯데 관계자는 “중국 신흥 상류층으로 불리는 기업가 등 30~50대 고소득자들을 타겟으로 현대적인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급 도심 백화점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다음달 1일부터 경품, 사은품 증정 등 북경점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현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08.7.29(화)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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