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유럽 오더 회복세...케파 확보 차질
베트남 임금 빠르게 오르며 공장 이전 증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공임비, 원부자재, 물류비 등 비용 상승이 계속되며 생산원가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미 높은 공임비를 형성중인 중국은 유통, 서비스, IT 쪽으로 인력 이동이 더 빨라지며 인력부족 현상이 커지며 공임비가 더 상승 중이다. 대규모 오더를 상대하는 500~1,000명 규모 공장들은 비교적 나은 상황이나 한국 오더를 투입하는 100명 넘는 규모 공장은 찾기 어려워졌다. 100명 규모였던 공장도 70~80명으로 줄어들었다.
중국을 대체해온 베트남도 임금이 최근 4년 계속 오르는 중이다. 지난해 월평균 임금이 6.9% 오른데 이어 올 7월부터 평균 6% 인상이 이뤄진다. 인도네시아도 올해 웅아란, 보요랄리, 스마랑 등 주요 봉제 공장이 위치한 주를 중심으로 4~7%대 인상이 적용되고, 방글레데시도 지난 1월부터 30% 인상된 임금이 적용되며 임가공비가 상승했다.
베트남 기반 프로모션 관계자는 “환율마저도 이달 7일 1350원, 8일 1,355원으로 1,300원대 후반을 형성하고 있어 불안감이 여전하다”며, “제조단가를 맞추기 위해 베트남 이외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서남아시아 국가 등으로 옮기려는 곳들이 늘었고 이미 수출 중심 무역업체들은 최근 스리랑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대안 지역 시장조사에 들어갔다”고 말한다.
원부자재 상승은 다운이 가장 큰 이슈이고 다운 외에도 대부분 전년대비 10% 내외 오른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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