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동 신상품 공급 ‘빨간불’

한국패션산업협회 2024-06-24 08:56 조회수 아이콘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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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추석에 투입 앞당기고도 공장 못 잡아 납기 지연

내수 커진 중국, 원부자재와 임가공 블랙홀처럼 빨아들여

“국내 공장 확보해 해외와 국내 생산 밸런스 유지해야”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중소 패션 업체들의 올 추동 신상품 공급지연이 우려된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9월 중순으로 절기가 빨라짐에 따라, 대부분 업체들이 예년보다 1~2개월 기획을 앞당겼으나, 해외 생산처 확보가 쉽지 않아 스케줄이 지연되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근본적인 원인은 중국 내수 패션 시장의 성장에 기인한다. 대물량의 중국 패션 업체들이 원부자재와 임가공 생산처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는 것.


그 결과 중국에서의 생산 케파 확보가 더 어려워졌고, 베트남은 중국에서 넘어온 대물량에 미주, 유럽의 오더가 합처져 중소업체들이 공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형업체들도 스팟성 소물량 케파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중국, 베트남 모두 케파 확보가 어려워지며, 일부 국내 오더 투입이 예년보다 2~4주 가량 늦어졌고, 물량 경쟁에 치여 ‘오더 뱉어내기’도 발생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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