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 쇼에 소재 업체 대거 참가
아웃도어 리테일(OR) 쇼에 국내 소재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업계에 의하면 미국 솔트레이크시에서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전시회인 OR 쇼에 광림섬유, 부성직물, 신흥직물, SK니트, 벤텍스, 신풍섬유, 원창무역, 신한산업 등 10여개 소재 업체가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아웃도어 전문 전시회라는 특성상 기능성 소재 업체들의 참가가 잇따르고 있다.
벤텍스와 신풍섬유는 최근 몇 년 간 지속적으로 참가해 왔으며 대형 원사 업체인 코오롱FM은 자매사인 코오롱하이텍스와 함께 부스를 마련한다.
코오롱FM은 4개 부스를 신청했으며 이번 OR 쇼를 통해 마켓 테스트를 펼친 후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에는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할 방침이다.
브랜드 메이커들도 OR 쇼 참가를 타진하고 있다.
FnC코오롱의 ‘코오롱스포츠’가 내년 초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브랜드 관에 부스를 마련하기 위해 조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아웃도어 업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풍섬유 윤상천 이사는 “종전에는 2~3개 소재 업체가 참가하는 그쳤으나 해외에서 활로를 찾기 위한 업체들이 늘면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여개 업체가 부스를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OR 쇼는 전 세계 아웃도어 브랜드 및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전문 전시회로 신규 바이어를 물색하거나 기존 거래선과 유대 관계를 다지는데 효과가 크다.
어패럴뉴스 2008.8.1(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