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 중국 침체 장기화 우려 확산

한국패션산업협회 2024-07-23 09:01 조회수 아이콘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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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휴고 보스, 리치몬트, 스와프 중국 매출 급감

하반기 회복 기대 꺾이며 명품 가치 2000억 달러 증발


중국 시장에 크게 의존해온 글로벌 명품 기업들이 중국 수요 침체에 허덕이는 모습이다.


버버리에 이어 휴고 보스가 프로핏 경고를 발동했고, 까르띠에의 리치몬트, 오메가 시계의 스와치 그룹이 잇달아 중국발 매출 부진을 발표했다.


버버리는 실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CEO 조나단 아케로이드를 퇴출하고, 코치 출신의 조수아 슐만을 새로 영입하는 결단을 보이기도 했다. 휴고 보스는 중국 시장의 불안정을 반영해 연간 매출 전망을 당초 43억~44억 5,000만 유로에서 42억~43억5,000만 유로로 하향 조정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등은 7월 초부터 중국 알리바바 티몰의 럭셔리 파빌리온에서는 마크 제이콥스 핸드백, 의류, 신발을 50% 이상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보테가 베네타는 가방 구매에 24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럭셔엔사이트는 베르사체와 버버리 제품은 지난해 평균 할인율 30~40%에서 올해 들어서는 50%, 경우에 따라서는 50%를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케어링 그룹의 발렌시아가는 올 들어 4개월 중 3개월간 평균 40% 할인 판매를 이어왔다고 지적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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