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설비·인력 부족 아직 해결 안 돼
중대형 공장에 오더 몰리며 ‘빈익빈부익부’ 현상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베트남 의류 생산공장들이 연말까지의 오더를 확보하고, 내년 신규 오더 협상에 들어가는 등 활기를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을 주 생산기지로 삼고 있는 한국의 패션업체들은 이러한 영향으로 되려 공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베트남섬유의류협회(VITAS)는 미주, 유럽 등 주요 시장의 경기 회복 기미로 의류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오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주, 유럽은 물론 중국 내수 물량까지 쏟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수량이 적은 국내 업체들의 오더가 밀리고 있다는 것이다.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베트남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정부의 강도 높은 대응으로 상당수의 공장이 폐쇄됐다. 상황이 심각했던 기간에는 섬유ㆍ의류 공장의 30~35%가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록 다운으로 근로자들의 이탈이 컸고, 문을 닫는 공장들이 속출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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