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수입 열풍 식을줄 모르네
지난해부터 쌍춘년, 황금돼지 특수와 맞물려 호황을 누리고 있는 유아복 업계의 수입 용품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이에프이, 보령메디앙스 등 유아복 대형사들을 중심으로 ‘무치’, ‘베르티니’, ‘레카로’, ‘콤비’, ‘린담’ 등의 해외 유명 수입 용품 도입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올 들어서는 수입 용품으로만 구성된 편집샵이 속속 등장,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추동 시즌에는 백화점까지 직접 나서 수입 용품 브랜드 편집샵을 런칭, 수입 용품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달에 프리미엄 수입 유아용품샵 ‘리틀 오르세(little Orse)’를 롯데백화점 부산점과 스타시티(건대점) 2개점에 선보인다.
‘리틀 오르세’는 ‘토미티피’, ‘무치’, ‘베르티니’ 등 40~80년 전통의 브랜드 제품과 고품격 유기농 스킨케어 ‘네이쳐스 베이비’, 과학적 구조로 설계된 ‘베베리쉬’ 젖병, 심플한 디자인의 ‘Adiri’ 젖병은 물론 ‘맥클라렌’, ‘브라이텍스’, ‘닥터브라운’, ‘뷔센’, ‘아토베베’, ‘라스칼’ 등 국내에서 대중화된 제품도 함께 구성했다.
카시트, 유모차 등 발육용품 40~50%, 수유와 화장품 30%, 완구, 식품, 액세서리, 안전 관련 상이품 20%로 구성돼 있다. 해외 유명 유아용품 수입업체 세피앙은 프리미엄 용품샵 ‘하이베베’를 런칭, 올 상반기 서초동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최근 분당 금곡동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브라이텍스’, ‘맥클라렌’, ‘아이쿠’, ‘비비’, ‘맥사멕’, ‘내츄리제’, ‘비세이프’ 등 다양한 국가의 수입 유아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1일 자체적으로 유아용품 편집샵 ‘디아스베이비(The A's baby)’를 무역센터점에 선보였다. 최고의 아이를 위한 샵이란 뜻의 ‘디아스베이비’는 0~3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베르티니’, ‘치코’, ‘아프리카’, ‘닥터브라운’, ‘에바비바’, ‘필앤테즈’, ‘누들앤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유모차, 스킨케어, 임부용품, 젖병류, 수유패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유모차 26만~130만원, 카시트 38만~67만원, 스킨케어 2만~14만원 선이다.
어패럴뉴스 2008.8.12(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