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캐주얼 수트 기획 축소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들이 올 추동 시즌 수트를 줄이거나 없애고 재킷도 2모델에서 5모델 정도만 선보인다. 특히 후발 브랜드들은 세트 구매인 정장류보다 단품 구매가 용이한 재킷 위주로 제품을 출시한다. 이는 중가 신사복과 캐릭터캐주얼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에서 출시한 수트류가 주목을 받지 못했기 때문. 또 유통 구조가 취약하고 경기 침체로 정장 수요가 낮아질 것에 대한 대응책으로 풀이된다.
휴컴퍼니의 ‘어스앤댐’은 수트 셋업물과 재킷을 각각 2모델씩 출시한다. 가격대는 수트 한 벌에 27만원대, 재킷은 10만원대 후반에서 20만원대로 책정했다.
에이션패션의 ‘엠폴햄’은 작년에 출시했던 10만원대 후반에서 20만원대 후반의 수트 기획을 아예 없앴다. 상의인 재킷으로 대체해 여성 1모델과 남성 5모델을 아이템당 1천장씩 출시했다. 가격은 15만원 전후로 정했다.
반면 더베이직하우스의 ‘마인드브릿지’는 30대 중후반의 주력 소비자층에게 수트 가 어느 정도 검증돼 올 추동에도 후발 브랜드 대비 많은 물량을 가져간다. 하지만 춘하 시즌 수트 판매가 떨어져 수량은 예년대비 다소 축소시킬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 위주로 전개되고 있는 후발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들은 젊은 층의 수트 구매 비중이 약해 구색 정도로만 가져가고 있다”며 “유통 구조상 목적구매가 아닌 소비자들이 많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캐릭터캐주얼 느낌의 재킷만 일부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8.13(수)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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