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북경점, 생각보다 매출 저조 =

2008-08-21 09:15 조회수 아이콘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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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북경점, 생각보다 매출 저조


롯데쇼핑이 13억 중국 시장 공략을 목표로 지난 8월 1일 오픈한 북경점이 생각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입점했음에도 불구하고 8월 10일까지 하루 평균 매출이 2,000~3,000위안(원화 30~45만원)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브랜드는 이 보다 저조한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베이직하우스(여성)’, ‘베르모다’, ‘온리’, ‘티니위니’, ‘UGIZ(여성)’ 등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롯데 북경점(낙천은태백화)은 중국기업 은태그룹과 합작한 점포로 총 362개 브랜드가 입점, 성공적인 MD로 평가받았다. 362개 중 명품 브랜드 24개, 라이선스 브랜드 201개, 중국 브랜드 61, 국내 브랜드 76개로 채워졌다.

롯데 관계자는 “북경점은 중국의 백화점 대비 인지도는 낮은 편이지만 다양한 상품군을 확보하고 있고 차별화된 접객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국내 수준의 서비스로 차별화한다면 중국 고객들도 충분히 섭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북경점을 시작으로 천진 등 인구 50만 이상 도시를 중심으로 추가 점포에 대한 시장성을 검토하고 있고 베트남, 인도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패션채널 2008.8.21(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