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사에 유럽풍 쇼핑몰 ‘엔터6’ 오픈
왕십리역사에 1030세대 대상의 멀티 테마형 패션 쇼핑몰이 들어선다.
디딤인(대표 김상대)은 오는 29일 왕십리역사에 매장 면적 13,600평방미터(약 4천 5백평)의 대형 패션 전문매장 ‘엔터6(ENTER6)’를 오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의 왕십리역사(연면적 98,956평방미터)중 지상 1층, 지하 1층 2개 층에 입점할 ‘엔터6’는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100여개 브랜드로 구성했다.
브랜드 입점 기준은 국내 유명 백화점 등에서의 매출 순위와 젊은이들의 선호도 조사에 따랐다.
캐주얼은 ‘리바이스’ ‘캘빈클라인’ ‘게스’ ‘지오다노’, 스포츠는 ‘나이키’ ‘아디다스’ ‘컨버스’ ‘엘르스포츠’ ‘EXR’, 남성복은 ‘코모도’ ‘지오지아’, 아웃도어는 ‘코오롱스포츠’ ‘콜롬비아스포츠웨어’ 등이 입점한다.
‘엔터6’ 왕십리역사점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유럽의 거리풍경을 모티브로 인테리어를 독특하게 기획하고 기존 백화점들의 획일화된 MD와 판매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한 것이 특징.
단순히 패션 쇼핑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젊은이들이 먹거리, 놀거리의 문화를 한 공간에서 원 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됐다.
르네상스식 중세 유럽풍 인테리어(유럽의 거리풍경 주제)에 매장마다 테라스를 만들어 외국의 유명 패션가를 쇼핑하듯 연출했으며, 바닥은 유럽풍 문양의 자재에 실제 맨홀뚜껑을 붙이고 길가에 가로등을 세워 압구정이나 청담동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줬다.
특히 1호점인 코엑스점이나 여타 복합 패션몰과 달리 소구층을 보다 신세대 층으로 전문화하고 특화시켰다.
백화점에서 할 수 없는 피어싱, 애견용품 등을 노점상 분위기로 판매하며, 분수광장에서는 미니 버스 속에서 타로점을 봐준다.
또 신세대 트렌드에 맞는 커피숍, 케익가게, 아이스크림가게, 팬시점, 헬스음료점, 편의점 등이 입점 됐다.
‘엔터6’의 숫자6은 시각, 촉각, 후각, 미각, 청각 및 직관적 인지 등 여섯 개의 감각을 살린 매장 관리를 의미한다.
숫자6을 살리기 위해 스포츠의류를 판매하는 그린존, 실제 하늘처럼 천장이 변화하는 스카이존, 외부와도 연결돼 벤치와 파라솔 등을 구비해 이벤트를 겸할 수 있는 가든존, 여성 전용 의류를 판매하는 플라워존, 여행객 기분을 낼 수 있는 플랫폼존, 파도치고 눈 내리는 모습이 멀티스크린에 연출되는 다운타운존 등 6개의 테마 별 공간으로 나누기도 했다.
‘엔터6’가 들어서는 왕십리민자역사는 현재 3개 노선 환승으로 일일 평균 16만 여명의 이동인구가 이용하고 있는데, 분당선 개통(2010년 예정) 후에는 4개 노선 환승역으로 38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자액은 약 550억원으로 연간 1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8.8.25(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