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 男 캐릭터 캐주얼 마진율 인상

2008-08-28 09:30 조회수 아이콘 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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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가 男 캐릭터 캐주얼 마진율 인상


가두점 중심의 남성 볼륨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이 대리점 마진율을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 업체의 마진율은 평균 31% 내외로 중소 업체에 비해 2~3% 낮지만 물량 공급과 매장 운영 시스템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볼륨을 지향하는 캐릭터캐주얼의 경우 대량 생산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시즌 초반 세일에 들어가기 때문에 결국 정산 판매 기간 한달을 제외하곤 28%의 세일 마진율을 적용받고 있어 점주들의 불만이 높은 상태.

따라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점주들의 마진율 인상 요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올해 가두점으로 볼륨화에 나선 A브랜드는 내년 상반기 전 매장의 마진율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아직 인상폭을 확정짓지는 않았지만 추동 시즌 점별 매출을 비교해 그에 따른 차등제로 갈 것인지, 일괄 소폭 인상할지를 놓고 검토 중이다.

B브랜드는 점포별로 2% 가량 상향 조정해 정상 마진 32~35%, 세일 마진 30%로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월 목표 매출을 달성할 경우 판매사원 및 점장에게 성과급을 지급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반면 C브랜드는 연동 마진제와 사기 진작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점주들의 불만을 해소 시킨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사업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마진율 인상에 나서기보다 점주들의 사기 진작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출고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8.28(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