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다양
패션업체들이 어려운 시장 상황을 고려해 사회에 이익을 환원할 수 있는 기부문화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상반기 ‘폴햄’이 환경캠페인을 펼치며 제품 판매 수익금을 지구환경단체인 엘고어 재단에 기부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베이직하우스’도 여름시즌 Re-T 캠페인을 펼치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국제아동 후원기국인 플랜코리아를 통해 캄보디아 오지 마을에 식수를 공급하는데 사용하는 등 많은 업체들이 도네이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도 이같은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데 ‘폴햄’은 CARE 티셔츠 10개 스타일 총 23만장을 생산해 8월말까지 80%의 판매율을 기록함으로써 매출 신장 효과를 얻음에 따라 하반기에 CARE 2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더휴컴퍼니도 적극적으로 환경캠페인에 동참해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UGIZ’ 스페셜 라인을 기획해 판매 수익금을 매월 유엔 산하 국제환경 전문기구인 ‘UNEP’에 기부할 예정이다.
‘흄’은 8월부터 주변과 함께 하자는 Dream Maker HUM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리미티드 티셔츠를 출시했고 수익금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앤디, 솔비가 화보촬영을 진행, HUM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일모직은 지난 5일 창립 54주년을 맞아 경기도 의왕시청 광장에서 의왕시와 아름다운가게 관계자, 의왕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이 만드는 희망세상, 아름다운 의왕 만들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제일모직은 이날 패션부문에서 기증한 의류 7,000여점, 임직원이 기증한 전자제품, 도서, 유아용품 등 6,000여점, 의왕시에서 기증한 2,500여점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했고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비로 지원됐다.
패션채널 2008.9.9(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