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아웃도어 유통망 확보전
‘네이처시티’, ‘와일드로즈’, ‘에코라이트’, ‘디그리세븐’ 등 이번 시즌 런칭된 아웃도어 신규 브랜드들이 최근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들 신규 브랜드의 1호점 오픈은 예년에 비해 2~3주 가량 늦은 것으로 이는 가을 등산 철에 맞춰 유통망을 구축, 위험을 줄이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FnC코오롱의 ‘네이처시티’는 지난 4일 동수원 홈플러스점에 1호점을 오픈했다.
또 5일에는 1호 대리점인 광주 용봉점을 개설했으며, 6일 일산 덕이점을 비롯 이달 말까지 무교 직영점, 목포점, 포항점, 청주점 등 총 10개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내달까지는 20여개 매장 오픈이 확정된 상태로 신규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유통 볼륨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덕이점의 경우 오픈 후 2일간 400만원을 높은 매출를 올렸다.
넷69스포츠의 ‘디그리세븐’은 지난 10일 1호점인 사당점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선릉점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돌입했다.
올해 안에 전국 주요 상권에 10개 대리점을 개설하는 한편 백화점 공략에도 나선다.
에코로바는 여성 전용 아웃도어 ‘와일드로즈’는 백화점, ‘에코라이트’는 대형마트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와일드로즈’는 지난 1일 신세계 강남점에 입점에 이어 이번 시즌 2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방침이다.
‘에코라이트’는 지난 1일 홈플러스 동광주점을 시작으로 파주 문산점, 부산 아시아드점, 동수원점을 차례로 오픈 4개점을 확보했으며, 연내로 유통망을 1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시즌 런칭한 브랜드는 대부분 가격대가 저렴해 대리점 위주로 유통망을 빠르게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9.10(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