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캐주얼, ‘캘빈클라인진’ ‘게스’ 선점
올 가을 ‘캘빈클라인진’과 ‘게스’가 진캐주얼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가을 상품이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브랜드별 평균 소진율이 20%대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 9월 첫 주(1~7일) 41개 백화점 점포 중 ‘캘빈클라인진’은 18개 점포에서 1위 매출을 기록했고 ‘게스’는 17개 점포에서 1위 매출을 기록, 두 브랜드가 박빙의 승부를 겨루고 있다.
특히 8월에는 ‘캘빈클라인진’이 30개 점포에서 1위 매출을 기록,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했으나 9월 들어 ‘게스’의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캘빈클라인진’은 7일 동안 롯데 본점에서 5,310만원, 영플라자 명동점에서 7,190만원, 신세계 강남점에서 5,350만원을 기록해 1위에 랭크됐고 ‘게스’는 롯데 잠실점에서 8,450만원, 롯데 부산점 5,660만원, 신세계 인천점 4,22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들 점포의 매출 합계에서도 ‘캘빈클라인진’과 ‘게스’가 100 : 97 정도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리바이스’는 롯데 인천점, 현대 천호점, 현대 중동점 등 5개 매장에서 1위 매출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버커루진’이 테일러드진의 인기에 힘입어 상위권을 지키고 있고 ‘빈폴진’, ‘폴로진’, ‘힐피거데님’ 순이다.
진캐주얼 브랜드는 9월 데님 팬츠의 판매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 주력 상품 선정과 함께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게스’는 러브 트라이앵글 진 프로모션을 펼치며 연예인과 함께 자궁암 예방 기금을 모으는 도네이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캘빈클라인진’은 신민아를 내세워 실버 오메가 데님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리바이스’는 NEW 501 출시에 맞춰 CF 방영 및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패션채널 2008.9.11(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