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캐주얼, 저조한 매출로 우울한 추석
영캐주얼 브랜드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도 매출이 반전되지 않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주요 백화점의 영 캐주얼 브랜드들은 지난 9월 둘째 주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30% 가량 매출이 하락했으며 일부 브랜드는 역신장율이 60%대에 달했다.
이처럼 역신장 폭이 커진 이유는 경기위축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 상품 판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백화점별로 보면 롯데백화점에서는 ‘숲’이 지난 9월 12~13일 잠실점 -21.1%, 부산본점 2.5%, 영등포점 -15.2, 노원점 -13.2% 등의 신장률을 기록했고 작년 추석 기간 대비 신장률도 잠실점 -63.8% 부산본점 -13.9% 영등포점, -22.5%, 노원점 3.2%으로 나타났다.
‘톰보이’는 둘째 주말 신장률이 롯데 본점 -17.8%, 잠실점 -29.6%, 관악점 -34.9%, 광주점 3.9%였고 추석 대비에서도 본점 -66.2%, 잠실점 -55.1%, 관악점 -15.0%, 광주점 3.5% 등이었다.
‘올리브데올리브’ 역시 둘째 주말 본점 -59.8%, 잠실점 -64.1%, 부산본점 84.4%, 청량리점 -43.2%, 영등포점 -24.6%, 노원점 -57.7%, 추석 대비 본점 -48.0%, 잠실점 -50.2%, 부산본점 -7.4%, 청량리점 -53.6%, 영등포점 -31.4%, 노원점 -17.5%로 대부분 점포에서 역신장했다.
현대백화점의 ‘SJ’는 전년 추석에 비해 본점 -38%, 무역센터 72%, 신촌점 -55%의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주말 대비 매출은 본점 -45%, 무역센터 52%, 신촌 -63%, 목동 -10%로 나타났다.
‘시스템’은 전년 추석 대비 신촌점 -46% 본점 -44% 무역센터 -30%, 주말 대비 본점 -58%, 무역센터 -46%으로 역신장폭이 컸다.
‘보브’는 추석 대비 본점 -43% 무역센터 -26%였고 주말 대비 본점 -50% 무역센터 -27%를 기록했으며 최근 가장 큰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슬리’는 주말 대비 본점 -3% 신촌점 -7%, 목동점 -8%로 한자리수 역신장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시스템’이 전년 주말 대비 강남점 -46.35%, 인천점 -18.43%, 광주점 -19.65%, 추석 대비 강남점 -42.20%, 인천점 -27.45%, 광주점 -12.33%을 기록했다.
‘시슬리’는 주말 대비 강남점 0.28%, 인천점 -2.06%, 광주점 6.98%, 추석 대비 강남점 -21.59%, 인천점 -36.13%, 광주점 -34.25%으로 나타났다.
패션채널 2008.9.17(수)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