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발 여성캐주얼 발빠른 행보

2008-09-17 09:16 조회수 아이콘 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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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 여성캐주얼 발빠른 행보


가두 상권의 여성복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후발 브랜드들의 발빠른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존 가두 상권은 형지어패럴과 세정 등 중저가 어덜트 위주의 메이저 업체들과 신원, 인디에프 등 전통적으로 가두점 영업을 주로 해 온 중견사들의 비중이 절대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아마넥스의 ‘아날도바시니’를 비롯해 위비스의 ‘지센’, 미도컴퍼니의 ‘미센스’ 등 후발 주자들이 빠르게 세력을 확장하면서 메이저 대열 합류가 가시화되고 있다.

올 들어 급속한 성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마넥스의 ‘아날도바시니’는 이달 중순 200개점을 돌파한 가운데 성장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상반기 30%의 신장률을 기록한 ‘아날도바시니’는 가을 시즌 88사이즈 출시와 함께 공격적이면서 체계적인 물량 배분과 핵심 매장 집중 육성을 통해 올 한해 8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내년에는 ‘아날도바시니’의 1천억 돌파와 함께 ‘예쎄’의 집중 육성에 주력해 중견사로의 비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미도컴퍼니의 ‘미센스’는 최근 신원과 아마넥스 등에서 근무해 온 황승주씨를 디자인 실장에 기용하고 스타 마케팅을 가동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생산소싱팀의 인력 보강도 마쳤으며 상품기획실 안정화를 기점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

현재 약 120개 매장을 구축하고 있는데, 가두 대리점 확충을 통해 연말까지 150개점을 목표로 잡고 있다.

대형마트 매장은 주부 소비층을 대상으로 한 우븐, 니트류 등을 위주로 공급하고 지역 밀착형 가두점은 젊은 직장 여성들을 위한 크로스 코디 정장류를 중심으로 이원화시킨다.

올 하반기 내부 인프라와 자금력을 확충하고 내년 공격적인 물량 공세와 핵심 상권 진입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위비스의 ‘지센’은 대형점 확대와 남성, 스포츠 등의 라인 확장으로 올 연말까지 220개점을 구축하고 내년 2000억원 달성, 2010년 시니어 시장 진출 등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해 놓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8.9.17(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