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추석 특수 없었다 p

2008-09-22 09:44 조회수 아이콘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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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추석 특수 없었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아동복은 예년에 비해 저조한 매출을 기록, 추석 특수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9월 1일부터 추석까지 대부분의 아동복 브랜드들이 평균 20% 가량 역신장했으며 일부 브랜드의 경우 40~50%까지 매출이 하락하는 등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작년 추석 기간 동안 평균 1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한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이는 예년에 비해 10일 정도 추석이 앞당겨지면서 가을 신상품의 판매율이 낮았고 무더워진 날씨, 경기 하락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또한 베이징올림픽으로 인한 중국공장의 생산시스템에 문제가 생김에 따라 중국 생산을 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의 가을상품 입고가 늦어졌던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업체 관계자는 “경기의 영향으로 주머니가 가벼워진 고객들이 저렴한 기획상품, 행사상품으로 몰리면서 매출 볼륨을 확대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많은 아동복 업체들이 매출 증대를 위해 빠르면 이 번주부터 세일 행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빈폴키즈’, ‘랄프로렌칠드런’ 등 일부 브랜드들은 추석 시즌 작년에 비해 30%정도 매출이 신장하며 특수를 누리기도 했다. 특히 ‘빈폴키즈’는 전년대비 30~40% 신장했다.


패션채널 2008.9.22(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