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체 하반기 공채 늘린다 =ht

2008-09-24 08:03 조회수 아이콘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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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체 하반기 공채 늘린다


최근 공개 채용을 늘리는 패션 기업들이 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이랜드그룹이 올 하반기 패션유통 기업으로는 최대인 500명을 공개 채용키로 한 데 이어 인디에프와 위비스, 형지어패럴, 보끄레머천다이징 등 전문 기업들도 올 들어 각각 10여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공개 채용했다.

이는 인력 기근이 심화되면서 일부 업체를 중심으로 인력 육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핵심 부서인 상품기획이나 브랜드 관련 업무는 경력자를 선호하고 공채 사원은 스텝 부서 위주로 제한하는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내달 5일까지 그룹본부, 상품기획, 유통관리, 패션브랜드 관리, 글로벌 소싱 분야 등에 걸쳐 대졸신입사원 400명과 경력사원 100명 등 5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상품기획과 브랜드 관리, 소싱 분야 등에는 경력사원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대졸 신입사원은 연령과 전공 제한이 없는 대신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중국어 우수 인력을 우선 채용한다.

이와 함께 전국 각 대학에서 이랜드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단이 직접 참석한 채용 설명회도 연다.

인디에프는 지난 2월 처음으로 15명 가량을 공개 채용한 데 이어 지난 8월 말 2차 공개 채용을 진행해 12명을 추가 선발했다.

이들은 각 브랜드 영업 및 영업 지원을 비롯해 경영지원, 재경부 등 관리 부서에 배치됐다.

이 회사는 경력자들의 경우 수시 채용하지만 신입사원은 공개 채용 방식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위비스도 올 들어 대졸 신입사원 13명을 공개 채용했다.

선발된 신입 사원은 통합 소싱팀과 연구개발팀을 비롯해 유통, 관리 부문 등에 배치됐다.

이밖에 형지어패럴과 보끄레머천다이징 등이 국내외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난 상반기 신규 인력을 공개 채용했다.

특히 보끄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정착시키며 새 인력 수요 확충과 육성에 중점을 두어 왔는데 중국 및 미주 사업이 본격화되는 올해부터 공채 비중을 더 늘려 나갈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08.9.24(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