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街 매출몰이 총력전 p:

2008-10-02 09:33 조회수 아이콘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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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街 매출몰이 총력전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업계는 추석 연휴 이후에도 매출 하락이 지속되자 각종 이름을 단 한정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3일로 예정되어 있던 가을 정기 바겐세일까지 기다릴 여유조차 없었던 것.

3사 모두 백화점 차원의 세일과 함께 각 점별로 5~7개의 기획 및 특가전을 기획해 매출 만회를 노렸다.

노세일을 고수해 온 해외파 프리미엄 진이나 아웃도어 브랜드들까지 사은품, 상품권 증정 행사와 한정 품목 특가전에 나섰고 그린프라이스제 시행으로 시즌 오프를 제외한 할인 행사를 없앤 남성 정장 브랜드들도 한정 기획 특가전에 대부분 참여했다.

롯데백화점은 간부급과 경영진이 참석하는 경영전략회의를 미루고 떨어진 매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라는 상부 지침이 내려오면서 9월 하순 내내 분주했다.

9월 26일부터 정기 세일 직전인 10월 2일까지 ‘유명 브랜드 세일전’이라는 이름으로 50여개 패션 브랜드가 미리 세일을 시작했다.

본점은 같은 기간 ‘프리미엄진위크’라는 이름의 특별 판매전을 기획해 ‘크리스크리스티’, ‘파라스코’ 등 내셔널 캐주얼 브랜드 일부의 세일과 ‘버커루’, ‘게스’, ‘캘빈클라인’ 등 유명 진캐주얼 브랜드들의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했다.

또 한정 기획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특보 상품전도 열었다.

롯데 관계자는 “노세일을 고수하는 브랜드들 역시 간절기 재고 물량이 쌓이면서 한정 특가전을 통해 이를 소진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노스페이스’, ‘케이투’ 등 연간 노세일을 고수해 온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한정 품목 기획전과 ‘직수입 명품 넥타이 대전’도 열었다.

잠실점은 남성 정장 브랜드 한정 할인전을 별도로 진행했고 프리미엄 골프 특집, 여성 트렌치 코트 특집, 패션내의 특집, 첫돌 페스티벌 특집 등 줄잡아 7가지의 판촉전을 펼쳤다.

현대 본점도 26일부터 2일까지 아동복 특가전, 디자이너 부띡 스페셜 특가전 등 6개의 상품전을 열었다.

이와 함께 각종 콘테스트 및 사은품 증정 행사 등을 병행해 개최했다.

무역점은 수입 골프 웨어 특가전, 남성 정장 한정 품목 특가전, 캐주얼의류 초대전 등 총 8개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3일부터 시작하는 세일에 앞서 ‘세일을 축하하는 특별 기획전’을 기획, 캐주얼,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일부 브랜드 할인전을 열었다.

강남점은 ‘갭’, ‘바나나리퍼블릭’ 특가전과 캐주얼 특가전, 디자이너 슈즈, 핸드백 특가전 등을 29, 30일 양일간 각각 진행했다.

한편 백화점 업계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열고 떨어진 매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어패럴뉴스 2008.10.2(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