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브랜드 평가 기준 변경
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이 오는 10월부터 행사매출에 대한 평가기준을 변경했다.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주요 점포의 경우 그 동안 브랜드 평가 시 행사매출 반영비율을 20%로, 영등포점, 일산점, 강남점, 포항점, 동례점, 노원점, 대구점, 전주점 등 8개 점포는 50%, 그 외 13개 점포는 100%를 반영해 왔다.
하지만 10월부터 행사매출 반영비율을 전점에서 100%로 통일시키고 인터넷 매출 반영 비율도 20%였던 것을 100%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9월부터 11월매출까지 반영되는 하반기 평가 중 6~9월은 기존대로 유지되고 10월과 11월은 변경된 비율이 반영돼 평가가 진행될 예장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평가제도 변경에 대해 경기불황에 따른 매출감소, 협력회사의 행사물량 등 재고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사매출에 대한 반영비율을 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제도 변경으로 인해 가격중심의 경쟁이 더 심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행사매출이 정상매출과 같은 평가를 받으면 짧은 시간에 판매율을 높일 수 있는 저렴한 재고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것.
패션채널 2008.10.7(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