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선구매 줄어 추가 기획 어려움
날씨와 경기 영향으로 의류를 선구매하는 현상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과거 7월부터 가을 상품의 매기가 시작되 9월부터 코트 등 해비물이 판매됐는데 올해는 가을 상품의 반응을 체크할 수 없을 정도로 선구매가 일어나지 않아 리오더나 스팟 기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리오더 시점이나 물량 결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산에 브레이크가 걸려 판매시기를 놓치는 등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아웃터 등 예년 인기 상품에 대한 추가 기획을 포기하고 최근까지 판매되고 있는 단품 아이템에 집중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온앤온’은 더위가 길어지고 캐주얼 착장이 증가하면서 셋업물의 판매가 줄어든 반면 티셔츠 등 레이이링이 가능한 제품이 베스트 아이템으로 집계돼 이 제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