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캐릭터 트렌치코트 판매 부진 =h

2008-10-22 09:01 조회수 아이콘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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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캐릭터 트렌치코트 판매 부진


남성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이 추동 시즌 주력 아이템인 트렌치코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1~2년 간 효자 아이템으로 떠오른 트렌치코트가 이번 시즌에는 소비심리 위축과 따듯한 날씨 영향으로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모직의 ‘엠비오’는 10월 셋째주 130착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40착 줄었다.

지난 20일 현재 누계 판매량 역시 지난해 1천착에서 올해는 300착 감소한 700착에 그치고 있다.

특히 작년보다 생산량을 늘린 상태여서 재고 누적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으로 캐시미어100%와 캐시미어/울 혼방 코트 등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반응생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다음달까지 트렌치코트를 정상 판매하고 남은 재고는 온라인과 행사 등으로 소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원의 ‘지이크’는 누계 판매량이 950착으로 작년에 비해 300착 줄었다.

판매율 역시 45%로 전년 동기 대비 5% 포인트 낮은 편이다.

시즌 초반 가격을 10% 인하해 9월말 판매량이 늘기도 했으나 10월 들어 입고 대비 소진율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얇은 소재의 가벼운 트렌치코트가 대부분으로 다음달 날씨 변화에 따라 판매율이 저조할 경우 역시 온라인과 행사를 통해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미도의 ‘파코라반캐주얼’은 올해 작년에 비해 2천착 늘린 5천착을 생산해 10월 중순 현재 860착을 판매해 17.7%의 소진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판매량은 전년에 비해 100착 가량 늘어났으나 소진율은 2.3% 포인트 가량 떨어진 것이다.

5천착 중 3천착이 기획상품으로 향후 온라인과 할인 등 특가판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

또 작년에 비해 두껍게 생산해 겨울까지 판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 세일을 검토 중이다.

이밖에 가두점 중심의 톰보이의 ‘코모도스퀘어’는 같은 기간 250착 줄어든 150착을 판매해 전체적으로 40% 포인트 이상 소진율이 떨어졌다.

제스인터내셔널의 ‘제스’는 70장 줄어든 120착 판매했으며, 디에이치코프의 ‘제스퍼’는 판매율이 10% 역신장한 상태다.


어패럴뉴스 2008.10.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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