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불안, 수입 패션시장에 직격탄
세계 금융시장 불황으로 환율이 크게 상승하면서 수입 패션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입 업체들은 물량을 줄이거나 상품 입고를 최대한 늦추는 등 단기 대응에 나서는가 하면 브랜드 전개 중단을 고려하고 있는 업체들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입 브릿지 시장을 주도해 왔던 주요 수입 업체들은 환율 상승에 대비 하반기 오더 물량을 크게 축소, 매출 하락으로 이어져 매출 목표 달성이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업체들은 상품이 수입되는 시점에 결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제품 통관을 최대한 미루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업체들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겨울 아우터 물량 통관을 미루고 있다.
최근 수입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로 구성된 편집숍을 런칭했던 업체는 수입 사업 중단하고 대신 내셔널 브랜드 런칭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신규 사업으로 수입 브랜드 런칭을 준비했던 한 업체도 최근 이를 재검토하고 있다.
패션채널 2008.10.23(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