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쇼핑몰 디자이너 브랜드 러브콜 sr

2008-10-27 08:52 조회수 아이콘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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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쇼핑몰 디자이너 브랜드 러브콜


동대문 쇼핑몰들이 디자이너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오는 2010년 디자인플라자&파크 완공을 앞두고 저가 이미지에서 탈피, 고급화하기 위해서다.

두타는 지하 1층 두체존과 1층 매장 일부를 ‘퍼스트 애비뉴’라는 디자이너 샵으로 운영하고 있다.

‘퍼스트 애비뉴’는 신진 디자이너 위주인 지하 1층과 달리 중견 디자이너들이 주로 입점해 있다.

재분양이 이루어지는 내년 3월에는 대대적인 매장 리뉴얼을 통해 디자이너 샵을 확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두타는 매년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행사인 ‘디자이너 컨퍼런스’를 열고 수상자들에게 보증금과 임차료를 면제, 디자이너 샵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 전창수 차장은 “디자이너 샵은 젊은 감각에 맞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14일 오픈 예정인 굿모닝시티도 디자인이 중심이 되는 쇼핑몰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8일 SBS에서 방송 될 ‘하이 디자인 시티’에 25억원을 투자해 메인 협찬사로 나선다.

‘하이 디자인 시티’는 단순히 디자인이 제품의 외관에 적용되는 수준을 넘어 우리 생활 속의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가치로 정착한다는 내용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또 디자인몰을 강화해 아직 빛을 못보고 있는 디자이너들을 발굴 및 육성해 그들의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굿모닝시티 조양상 회장은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동대문을 디자인의 메카로 만드는데 일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헬로에이피엠도 8층에 ‘스토리지’라는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매장을 운영 중이다.

작고 불편한 매장을 보완해 여유 있는 쇼핑공간이 가능하도록 동선을 확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이 곳에는 남성 캐주얼 ‘제너럴아이디어’, ‘반달리스트’, 여성 캐릭터 ‘올리브데이시티’, ‘밀’ 등이 입점해 있다.

동대문 한 관계자는 “저가의 중국 제품과 무분별한 카피로 위기를 맞고 있는 동대문 상권이 부활하기 위해서는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과 브랜드를 육성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0.27(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