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고신장 제동 걸리나

2008-10-29 09:09 조회수 아이콘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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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고신장 제동 걸리나


고성장을 지속하던 아웃도어 시장에 황색불이 켜졌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의 아웃도어 PC 매출은 이달들어 23일 현재 전년 동기 대비 보합에서 역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웃도어가 매월 15~20% 이상 신장해 온데다 10월이 최대 호황기인 등산 철이라는 점에서 의외의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롯데는 9월까지 누계 신장률이 15%에 달했지만 이달에는 23일 현재 3% 신장에 머물러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리딩 브랜드들의 신장률이 저조한 반면 ‘라푸마’는 23%로 호조를 보였다.

현대도 누계 신장률은 15%였지만 이달에는 2% 역신장했다.

‘케이투’만 10% 신장했을 뿐 대부분의 브랜드가 매출이 감소했다.

신세계도 보합 수준에 머무른 가운데 ‘라푸마’ 등 일부 브랜드만 신장 폭이 컸다.

이처럼 이달 들어 주요 백화점의 아웃도어 매출이 부진한 것은 무더위가 중순까지 지속된 데다 금융위기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 이성우 과장은 “10월 중순까지 무더운 날씨로 중의류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고전했지만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매기가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0.29(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