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TD캐주얼 여성 라인 경쟁
남성 중심의 TD캐주얼 업체들이 여성 라인 경쟁에 나서고 있다.
여성 라인을 별도 매장으로 전개 중인 제일모직의 ‘빈폴’, LG패션의 ‘헤지스’, SK네트웍스의 ‘타미힐피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TD캐주얼은 여성 제품을 남성 층에서 복합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동일드방레의 ‘라코스테’, 신성통상의 ‘올젠’, 동일레나운의 ‘까르뜨블랑슈’,BSG ‘벤셔먼’ 등이 매장에 여성 라인을 복합 구성하고 있으며 FnC코오롱의 ‘헨리코튼’도 내년 춘하 시즌부터 직수입으로 여성 라인을 선보인다.
내년 춘하 시즌 런칭하는 제이튠크리에이티브의 ‘식스투파이브’는 남성 TD 층에 매장을 열지만 여성 라인을 복합 구성하는 캐주얼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라코스테’는 일부 점포에서 여성 라인을 별도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복합 매장에서도 매출이 좋아 내년 봄 기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체 물량의 40%였던 여성 라인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려 라인별 균형을 맞추고 스포츠 컨셉의 에디션 라인과 75주년 기념 라인 등 세분화를 통해 차별화에 나서기로 했다.
‘헨리코튼’은 전체 물량의 10% 비중으로 여성 라인을 수입해 구성하며 오리지널리티가 강한 스타일 위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올젠’ 역시 여성 라인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현재 전체 물량의 30% 비중으로 여성 라인을 구성, 매출 역시 비슷한 수준을 올리고 있다.
여성 라인 매출이 상승하면서 내년 봄에는 액세서리 등 아이템 보강을 통해 이를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까르뜨블랑슈’는 여성 라인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기획 보강을 통해 향후 별도 브랜드로 분리할 계획이다.
전체 물량의 10% 비중으로 페미닌 컨셉의 원피스와 블라우스, 니트류 위주로 구성된다.
‘벤셔먼’도 여성 라인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에서는 전체 물량의 10%, 고객층이 상대적으로 다양한 가두점에서는 30% 비중으로 출시했다.
전량 직수입으로 캐릭터와 감도 높은 캐주얼 위주로 내놓았다.
플랫폼의 ‘프레드페리’도 런칭부터 여성과 남성 물량을 절반씩 구성하고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8.10.31(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