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쇼핑몰 온라인 활성화 나섰다

2008-10-31 09:15 조회수 아이콘 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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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쇼핑몰 온라인 활성화 나섰다

 
동대문 쇼핑몰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인터넷 브랜드를 유치, 매장 활성화에 나선다.

내수 부진에다 인터넷 쇼핑몰의 기세로 공실률이 증가하고 고객의 발길이 끊기자 온라인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달 14일 오픈 예정인 굿모닝시티는 주요 영업 전략으로 ‘온라인 쇼핑몰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임차인들의 평균 연령대가 50대 이상으로 인터넷에 취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센터는 입점 상인들의 홈페이지 오픈부터 배송, 대금 결제, 애프터 서비스, 고객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PPL(간접광고)과 TV 광고를 비롯 인터넷상에서 카페와 동호회를 운영하는 등 마니아 형성에 나선다.

이 회사 관계자는 “쇼핑도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시키다 보니 온라인 쇼핑몰이 오프라인 매장을 잠식해 나가는 추세로 온라인 쇼핑몰을 활성화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인정받는 쇼핑몰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에이피엠은 내년 초 7층에 온라인 쇼핑몰의 유명 패션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이스토리지(e-Storage)’를 오픈한다.

‘이스토리지’는 지난 2월 8층에 오픈한 디자이너 편집매장 ‘스토리지’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 편집매장이다.

매장 구성도 닭장처럼 붙어있는 박스 형태에서 벗어나 백화점 형식의 고급화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100여개 인터넷 쇼핑몰 업체들과 접촉 중에 있으며, 올 연말쯤이면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이 같은 동대문 쇼핑몰의 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관심은 신규 소비층을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도 오프라인처럼 치열할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동대문 쇼핑몰의 경우 이미 오프라인에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어 아이템만 잘만 갖춰지면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0.31(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