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해외 유명 ML권 잇따라 확보
패션 업체들이 최근 마스터 라이센스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문 에이전시 보다 직접 브랜드를 관리하는 것이 낫고 서브 라이센스 모집으로 부대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동은 지난달 프랑스 본사와 ‘나프나프’의 국내 판권을 5년 연장하면서 여성복 외에 유아동복, 언더웨어, 가방, 슈즈, 주얼리, 화장품 등 17개 품목에 대한 라이센스권을 획득했다.
유아동복, 가방, 슈즈, 모자, 액세서리 등 패션과 관련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직접 전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화장품, 주얼리, 시계, 아이웨어, 언더웨어, 수영복, 침구류 등 전문성이 필요한 품목은 서브 라이센스로 전개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브랜드 런칭과 라이센스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형지어패럴은 최근 프랑스 모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뉴망’의 국내 마스터 라이센스를 확보했다.
이 회사는 이르면 이번 시즌부터 ‘뉴망’ 남성복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성민 사장이 설립한 홀하우스는 미국 ‘지프’의 국내 마스터 라이센스를 확보했다.
국내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인피니스와 계약을 맺고 내년 춘하 시즌 캐주얼 브랜드를 본격 런칭한다.
이에 앞서 한섬은 프랑스 ‘랑방’의 마스터 라이센스를 확보하고 최근 우성아이앤씨와 셔츠 부문에 대한 서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또 BSG도 영국 정통 브리티쉬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벤셔먼’의 마스터권을 10년간 확보, 올 춘하 시즌 런칭했다.
이밖에 대원패리스는 이탈리아 스포츠웨어 ‘벨페’를,모다메노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체사레 파조티’를 직수입으로 전개하다 최근 마스터 라이센스 확보를 위해 본사와 협의 중이다.
어패럴뉴스 2008.11.10(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