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상장사, 매출은 증가 이익은 감소
제일모직, LG패션 등 주요 상장 업체들이 지난 9월까지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상장사를 중심으로 최근 발표한 1~3분기 실적을 종합하면 대부분의 업체들의 매출이 10% 가량 신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감소한 업체들이 많았다.
제일모직은 패션사업 부문 매출이 9월말까지 전년대비 3% 신장한 8,270억원, 영업이익은 27.7% 하락한 508억원을 기록했다. 제일모직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것으로 신사복 매출 부진과 신규 사업의 초기 비용 투자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신원은 매출액이 15.7% 신장한 2,821억원, 영업이익은 6.1% 신장한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더베이직하우스는 매출액은 작년보다 3.1% 신장한 1,451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10억원 손실, 순손실이 63억원에 달했다고 공시했다.
LG패션은 올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신장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10.6% 신장한 5,426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36% 신장한 699억원, 당기순이익은 34.2% 신장한 489억원을 달성했다.
인디에프는 연말까지 매출액 2,370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테이트’ 인수에 따른 매출 증가와 본사 매각, 개성공장 운영에 따른 임가공비 절감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패션채널 2008.11.12(수)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