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진 양극화 현상 p:/

2008-11-13 09:08 조회수 아이콘 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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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진 양극화 현상


프리미엄진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프리미엄진 브랜드들은 올 들어 소비자 가격을 10~30% 가량 인하, 거품을 최소화하며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일부 브랜드에 매출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본지가 지난 7~10월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데님 편집샵 매출을 분석한 결과 현대 본점 데님바는 전년 동기 대비 60% 신장한 월평균 2억2천만원, 무역점은 3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또 신세계 블루핏은 본점이 1억8천만원, 강남점이 3억7천만원으로 약 1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트루릴리젼’이 월평균 1억원대 이상으로 전체 매출의 50~60%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프리미엄진 시장의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던 일부 브랜드는 1천~2천만원에 그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일부 브랜드는 고환율로 물량 운용에 차질을 빚으면서 철수하는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다.

백화점 한 관계자는 “갑작스런 환율 상승으로 수입이 중단돼 편집샵 내 일부 브랜드가 철수했으며 내년에는 이 같은 현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을 끝으로 브랜드 전개를 중단하거나 위험 수위에 오른 업체도 여러 곳 거론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인수합병(M&A)을 위해 몇몇 기업과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원에프엔디 지세환 이사는 “최근 프리미엄진 시장이 위기에 처한 것은 환율 상승으로 인해 제때 물량 수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1.13(목)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