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내년 신규 사업 활발

2008-11-24 10:23 조회수 아이콘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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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내년 신규 사업 활발


대형사들이 내년 신규 사업을 통해 사세 확장에 나선다.

업계에 의하면 제일모직, LG패션, 코오롱 등은 내년에 각각 3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는 등 불황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제일모직은 내년 춘하 여성 시니어 ‘일스’를 런칭과 함께 스페인 SPA 브랜드 ‘망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남성 중가 캐릭터캐주얼을 이르면 내년 추동 시즌 선보인다는 목표 아래 한상혁씨를 CD로, 미도와 파크랜드 출신의 임영찬 팀장을 BM으로 영입했다.

이중 ‘일스’는 기존 노후화된 엘레강스, 디자이너 부띠끄 브랜드와 차별화된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한다.

메인 타겟은 40대 중반~50대 후반의 여성으로 스스로가 나이에 비해 젊다고 느끼는 뉴 시니어층으로 하고 있다.

‘망고’ 도입을 위해서는 올 하반기부터 스페인 본사와 협의를 벌여왔으며, 내년 춘하 시즌 상품 수주가 임박해 조만간 가부간에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계열사인 개미플러스를 통해 내년 춘하 시즌 슈즈 브랜드 ‘스티븐매든’과 ‘AK앤클라인’을 런칭하며 중가 슈즈 멀티샵 ‘솔타운’을 만들어 이 안에 ‘나인웨스트’ 등 기존 브랜드와 복합 구성키로 했다.

LG패션은 중가 여성 브랜드 ‘TNGT 여성’(잠정) 런칭을 준비 중이며 신규 TF팀과 개발 1, 2사업부를 통해 아웃도어, 스포츠, 여성복 등 다양한 복종의 브랜드 런칭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개발 2사업부에 ‘나이키’, ‘리바이스’ 출신의 남기흥 상무를 영입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런칭 작업에 나섰다.

상황에 따라 브랜드 인수를 통해 신규 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 ‘TNGT’ 여성 런칭을 위해 보끄레머천다이징, 네티션닷컴 출신의 유정윤 부장을 영입했다.

FnC코오롱은 어번캐주얼 BU에서 내년 춘하 ‘존바바토스’의 세컨 라인인 ‘스타 USA by 존바바토스’를 런칭하며, 여성복BU에서 내년 추동 미국 라이센스 여성복 도입을 추진 중이다.

또 ‘헤드’ 사업부에서는 스포츠 슈즈 브랜드 런칭을 추진 중이다.

‘스타 USA by 존바바토스’는 준 명품 브랜드인 ‘존바바토스’와 차별화해 중고가 존으로 백화점에 오픈하고 향후 볼륨화를 통해 수익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소 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풍부한 대형사들이 사업성을 충분히 검토 한 후 브랜드 런칭을 추진하고 있어 업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1.24(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