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캐주얼 매출 목표 달성 전무

2008-11-24 10:24 조회수 아이콘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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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캐주얼 매출 목표 달성 전무


리딩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들의 올해 매출이 당초 목표치에 크게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베이직하우스’, ‘뱅뱅’, ‘폴햄’, ‘애스크’, ‘티비제이’ 등은 올해 매출 목표를 경기 상황을 고려해 전년과 비슷하거나 하향 조정했으나 판매율이 부진하면서 이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부 브랜드의 경우 목표치를 크게 낮춰 근접하기도 했으나 전년 대비 신장한 브랜드는 전무한 상태여서 캐주얼 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뱅뱅어패럴의 ‘뱅뱅’은 올해 2천억원을 목표로 했으나 1800억원 선에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두점에서는 3% 역신장했으나 홈쇼핑에서 30% 신장하면서 하락 폭을 낮췄다.

더베이직하우스의 ‘베이직하우스’는 지난해 12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올해는 138개 매장에서 1200억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올해 경기 침체를 고려해 사업 계획을 축소, 효율 영업에 주력했다.

리얼컴퍼니의 ‘애스크’는 당초 157개(상설 포함) 매장에서 1180억원의 매출 목표를 수립했으나 이달과 내달 목표액을 달성했을 경우 1100억원선에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목표치 달성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올해 전년 대비 5% 감소한 1100억원의 사업 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5개 줄어든 141개 매장을 운영, 목표치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익률이 지난해에 비해 떨어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밖에 엠케이트랜드의 ‘티비제이’도 136개 매장에서 1150억원의 매출을 기대했으나 1천억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또 휴컴퍼니의 ‘유지아이지’도 당초 매출 목표인 850억원에 못 미치는 780~800억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캐주얼 업계 전반적으로 목표치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10~11월 매출이 상승하면서 하락 폭을 줄이고 있으나 목표 달성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이를 고려해 내년 사업 계획도 축소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1.24(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