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갤러리아 인수設 모락 모락 한화그룹의 유통 계열사인 한화갤러리아를 매각설이 확산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화그룹은 대우해양조선의 우선 매각 협상 대상자로 선정됨에 약 6조원에 이르는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비주력 부문을 매각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과 서울역 콩쿠스, 천안점, 타임월드점 등 총 7개 점포를 전개 중인 한화갤러리아의 매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한화의 백화점 사업 부문 매각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업계서 내에 거론되어 왔으나 이번 대우해양조선 인수 작업으로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롯데쇼핑과 신세계 등이 한화 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롯데쇼핑이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최근 아울렛 및 쇼핑몰, 면세 등 국내 유통 사업과 중국 및 해외 진출 등을 본격화하면서 채권 발행을 통해 그룹사 전체적으로 약 1조원의 여유 자금을 확보했다.
또 주력 부문인 유통 사업 확장을 위해 타 유통 기업의 인수합병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왔다.
하지만 현재 양사는 모두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진행 사실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편 한화는 지난 2003년 백화점을 제외한 마트 및 스토어 유통 부문 23개 점포를 롯데쇼핑에 매각한 바 있다.
어패럴뉴스 2008.11.27(목)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