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춘하 물량 출하 계획 - 신사복 sr

2008-12-01 09:08 조회수 아이콘 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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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춘하 물량 출하 계획 - 신사복


신사복 업체들의 내년 춘하 시즌 물량 계획은 전반적으로 안전운행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백화점 중심의 대형사들은 전체적으로 작년 수준의 물량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트 가격을 20% 이상 낮춘 가운데 10% 세일을 감안해 가격대를 책정했으며 원가절감을 통해 금액은 낮추면서 수량은 유지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내년에도 경기가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무리하게 물량을 늘린 브랜드는 거의 없는 상황이며, 초도 물량을 줄이고 스팟 물량을 대폭 늘려 잡아 경기에 따른 유동적인 물량 운용 계획을 세운 업체가 대부분이다.

중가 브랜드들 역시 유통망이 늘어나 물량을 늘려야 하는 브랜드를 제외하면 대부분 동결한 상황이다.

이들 역시 스팟 비중을 크게 잡고 인기 아이템만 리오더하는 방식의 게릴라성 물량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 상황이 불투명해 지면서 일부 중소 브랜드들은 아직도 물량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월 단위별 운용을 검토 중이다.

제일모직의 ‘갤럭시’는 전년 수준인 1천억원 상당의 물량을 출하한다.

40만원대 노세일 라인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고가의 수미주라와 영 컨셉의 ‘GX’ 라인을 활성화해 수익률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로가디스’는 초도 물량을 작년보다 조금 줄어든 800억원으로 잡는 대신 스팟 비중을 25%까지 늘려 유동적으로 물량을 내놓는다.

또 고가의 ‘수’와 ‘오뜨꾸뛰르’ 라인을 강화하고 중심가격대 물량에 집중하면서 적중률을 높일 계획이다.

LG패션의 ‘마에스트로’ 역시 전년 수준인 800억원 어치의 물량을 생산한다.
 
코오롱패션의 ‘맨스타’도 전년 수준인 400억원으로 잡고 스팟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며, ‘캠브리지’는 700억원의 물량을 내놓는다.

에스지위카스의 ‘바쏘’는 물량을 동결하고 250억원 어치만 생산한다.

에프에이비의 ‘다반’은 가두 유통이 증가했지만 백화점과 균형을 맞추면서 전년보다 10% 증가한 150억원을 생산한다.

‘다반’은 내년 춘하 시즌 총 35개 유통망을 기준으로 물량 계획을 세웠으며 수입을 줄이고 국내 기획을 강화해 수익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중가 존도 예전처럼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딩 브랜드들도 외형 확대 보다는 상품력 강화와 효율화에 사업 계획의 초점을 맞추고 물량을 소폭 증량한다.

LG패션의 ‘TNGT’는 전년 수준인 500억원, ‘타운젠트’ 역시 보합 수준인 450억원으로 물량 계획을 잡았다.

‘TNGT’는 수트 물량을 7% 늘리고, 캐주얼 물량을 7% 줄여 전체적인 물량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수익은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코오롱패션의 ‘지오투’는 5% 증가한 550억원, ‘아르페지오’는 300억원, 신규 브랜드 ‘스파소’는 유통망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20% 늘어난 360억원 어치 물량을 생산한다.

에스지위카스의 ‘바쏘위카스’는 가두점과 아울렛 등으로 유통을 대폭 확대하면서 매장이 70개까지 늘어나 전년 대비 10% 늘어난 250억원의 물량을 생산한다.
 
 
























































어패럴뉴스 2008.12.1(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