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리바이스’ 다점포 점주 육성 캘빈클라인진코리아와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가 효율 경영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고가진 ‘캘빈클라인진’과 ‘리바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이들 회사는 내년 사업 방향을 효율 경영 체제로 정하고 사입제 정착을 위해 다점포 대리점주 및 대형 멀티 매장을 전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점주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유통망은 가두점 확대에 집중하고, 백화점의 경우 자연 발생적인 신규점만 오픈한다.
캘빈클라인진코리아는 다점포 및 대형 매장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점주를 육성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특히 대형 유통의 고객 흡수에 대응할 수 있는 가두점 특화 전략으로 캐주얼부터 키즈, 액세서리, 언더웨어를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원스탑 매장을 구축해 다양성을 확보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전 브랜드를 멀티로 구성한 대형 매장을 죽전에 오픈하는 등 현재 10개의 대형 멀티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이중 죽전점은 90평 규모로 진과 키즈, 액세서리 언더웨어 등으로 구성했으며, 진의 경우 정상 및 상설 제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오픈 이후 주말에는 하루 평균 1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 임주엽 이사는 “앞으로 브랜드를 일원화해 대형 유통에 맞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도 무리한 유통망 확대보다 수익률을 높이는데 집중, 가두점을 늘리는데 주력한다.
특히, 다점포 점주 육성을 통해 점주들의 수익성을 보장하고 매장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 점주가 단일 매장을 운영하는 것 보다 여러 개의 매장을 운영할 경우 사입제의 가장 큰 위험 요소인 재고 물량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장기적인으로 한 점주가 10개점 이상을 운영할 수 있는 다점포 대리점주를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이 회사 이원봉 본부장은 “점주들의 의지와 능력만 있다면 사입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다점포 운영이 재고 부담을 덜고 판매율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2.1(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