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진 3인방 라인 확대 가속화
'리바이스’, ‘캘빈클라인진’, ‘게스’ 등 리딩 진캐주얼 브랜드들이 내년에 골프웨어와 인너웨어 등으로 라인을 확대한다.
이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부가 수익을 창출하고 신 소비층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골프웨어와 인너웨어 시장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도 주요 원인이다.
라인 확장에 가장 적극적인 업체는 캘빈클라인진코리아다.
이 회사는 액세서리와 언더웨어의 성공에 힘입어 내년에 ‘캘빈클라인 골프’를 런칭한다.
‘캘빈클라인골프’는 ‘캘빈클라인’ 매장 내 샵인샵으로 구성하고 국내 시장에 맞는 상품과 가격대를 책정해 선보인다.
따라서 매장 내에는 진, 액세서리, 인너웨어, 키즈, 컬렉션, 골프까지 라인을 확대하고 다각화를 통해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올해 6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상당한 성공을 이룬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게스홀딩스코리아는 지난해 ‘게스’ 핸드백에 이어 올해 슈즈를, 내년에는 인너웨어를 런칭한다.
‘게스’만이 가지고 있는 섹시하면서 겉옷과의 연계 디자인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20~30대 트렌드에 민감하고 자기표현을 추구하는 스타일리쉬한 고객을 공략한다.
여성은 브라, 팬티, 드로우즈, 캐미솔, 남성은 팬트, 트렁크, 드로우즈, 탑 등으로 구성한다.
유통망은 내년에 직영점과 백화점 30여개 매장에 샵인샵으로 전개하며 2010년부터 단독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는 라이센스 사업을 통해 라인 확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이에프이에서 ‘리바이스키즈’를 런칭한데 이어 내년에 좋은사람들이 언더웨어를 선보인다.
‘리바이스 언더웨어’는 중고가로 기능성 란제리 보다는 패션성에 중점을 둔 인너웨어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가세와 기존 브랜드의 볼륨화로 진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리딩 브랜드들이 라인 다각화를 통해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2.3(수)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