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활발
연말연시를 맞아 패션 업체들이 물품기증이나 판매 수익금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불우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아가사랑 장터’를 사내에 마련한다.
지난 1일부터 각 부서에서 1명의 도우미가 장터에 판매할 제품을 수집하고 있으며 수집된 제품은 이달 말 일일장터인 ‘아가사랑 장터’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30년 동안 후원해오고 있는 화성영아원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급될 예정이다.
모아베이비는 세이브칠드런이 진행하고 있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시즌2’에 레몬트리와 함께 스타화보에 참여한데 이어 ‘사랑의 열매’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상품을 기증하고 여성 포털 사이트 이지데이와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공익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캘빈클라인진코리아는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스위트 실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스위트 실버’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배우, 음악가, 운동선수 등이 모델로 참여한 화보와 함께 불우한 환경이지만 희망을 꿈꾸는 아이들의 사연과 꿈을 소개하는 스토리 캠페인.
한국마루베니는 ‘이지오’ 연말 재고상품과 샘플, 반품상품 등을 관할 구청에 기증한다.
‘이지오’ 상표권은 한국마루베니가, 기획과 유통은 스타일플러스, 케빈컴퍼니가 각각 담당하고 있는데 유통을 맡은 스타일플러스를 통해 매년 1차 사내세일 후 나머지 재고 및 반품상품 물량을 구청에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기증하고 있다.
이광희부티크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이태원동 본사 사옥에서 수호천사 실천운동을 벌였다.
지난 2001년부터 매해 열어 온 크리스마스 전시를 올해 ‘오뜨꾸뛰르 데코전’으로 발전시켜 사회운동 단체인 꽃사람 봉사모임과 함께 바자회 형태로 진행한 것.
자사 제품 및 크리스마스 소품, 고객기증 물품을 전시하고 기부하거나 참여한 사람에게 수호천사 모양 브로치를 달아주는 사랑의 실천 캠페인도 진행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 노인과 어린이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 에리트베이직, 에스콰이아, 클리포드는 지난달 11일 패션지 보그코리아와 함께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단원들에게 정욱준 실장이 디자인하고, ‘엘리트학생복’이 제작한 총 77벌의 연주복과 ‘에스콰이아’ 구두, ‘클리포드’ 나비넥타이 등을 기증했다.
어패럴뉴스 2008.12.4(목)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