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 자체 행사 활발 p:/

2008-12-05 09:26 조회수 아이콘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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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자체 행사 활발


최근 일부 대리점들이 본사와 별개로 자체 행사를 펼치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가두 상권을 찾는 고객들이 아울렛과 쇼핑몰로 분산되고 있어 고정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영업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더베이직하우스의 ‘베이직하우스’를 운영하는 일부 대리점은 포인트 카드를 만들어 우수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특히 쌍문점은 주변에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가 밀집해 있는 특성을 살려 포인트 카드 제도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전체 손님의 80% 가량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해 놓고 있다.

매출은 월 평균 1억원대로 비수기 때는 7천~8천만원선을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쌍문점 박영숙 점주는 “대형 쇼핑몰에서 펼치는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에 맞서 고정 고객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티오의 토틀 브랜드 ‘에스티코’는 점주들이 자체 전단지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특성에 맞게 전단지 내용을 만들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피오엠의 골프웨어 ‘엘레강스스포츠’ 신규 매장 점주들은 자체적으로 별도 사은품을 제작해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본사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은품까지 함께 제공, 오픈 초기 고객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 지로디자인의 ‘옴브르노’도 점주들이 각각 별도의 사은품을 제작해 영업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본사에서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사은품으로 영업을 펼친 종전의 형태에서 벗어난 것으로 지역에 따라 소비 경향이 다르고 대형 쇼핑몰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생존을 위한 자구책 마련이 절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쇼핑몰들이 전국 각지에 들어서면서 고정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본사와 별도로 다양한 행사를 펼치는 대리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2.5(금)http://www.appnews.co.kr